유튜브 볼시간에.. 한달 챌린지 D-29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한걸음 더 . 원스텝퍼더입니다.
어제 제가 적은 열개의 문장은 제가 일본에 가서 제 소개를 한다면 어떤 말을 해야할까?
라는 생각으로 찾아본 문장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 때, 보통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워서 많은 시간을 투자한 후에
문장에 단어를 조합하고 어느정도 가능해질 때쯤 읽기를 시작하고 듣기를 공부하는데
초,중,고등학교의 세월을 썼지만 말하기는 한번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한달 챌린지는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필요한 말을 외우자.
대학교를 실패하는 방법에 대해 쓴데로 저는 대학교를 돌아가지 않고 워킹홀리데이를 갔었습니다. 토익한번 본적 없던 때였는데 말을 할리가 만무했죠. 그래서 그때 눈치껏 배운 것이 하고싶은 말 검색이었습니다. 어휘력은 중고등학교 때 외운 것이 전부였지만, 하고싶은 말을 검색해서 번역기를 돌린다음 문장채로 외우고 실제로 쓰면 반쯤은 발번역이지만 오히려 틀렸기 때문에 저보다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교정을 해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일본어는 중학교 때 공부한 히라가나와 한자 7급을 베이스로 문법과 단어를 공부하지 않고 필요한 말만 공부하겠다는게 목표였습니다.
두번째, 열개 이하의 문장만 공부하자.
많이 외우려고하면 많이 까먹고 하기는 싫은데 하려니까 부담도 되고 욕심나는데로 첫날 많이 외워봐야 3일을 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어짜피 까먹을거고 안할꺼면 덜까먹는게 마음이 헛고생하는거 같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계속하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세번째, 상황극을 하자
첫번째 적은 내용을 지키기 위해서 생각한 방법입니다. 필요한 말을 찾으려고 했지만 한국말을 해도 막상 할 말이 없어서 조용한 제가 제게 필요한 말을 생각하려니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그래서 상황을 그리고 그 상황에 맞는 필요한 말을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어제는 일본인 여자친구의 집에가서 부모님을 뵙는 상황을 상상하며 생각해낸 10가지 문장이었습니다.
일본인 기본 예절에 대해 검색을 해서 필요한 단어를 찾았던 것이죠.
어제 자기 30일 챌린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어찌저찌하다보니 잘 때가 되었습니다. 내가 공부한 것을 공책에 적어봐야 다시보지 않을테니 블로그에 적어놓고 보겠다는 생각으로 문장열개를 썼는데, 오늘 아침 다시 보니 왜 이런 10가지를 적는지에 대해 쓰질 않아 한번 적어봤습니다.
왜냐하면 이 챌린지의 목적은 유튜브를 보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는데 이 시간을 활용해서 하루 30분 정도로 외국어를 실제로 쓸 수 있을 정도의 공부가 가능한지 알고 싶기도 했고, 더 나아가 가능하다면 이 챌린지를 통해 외국어 하나를 배우고 또한 이런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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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겡키 데시타 ?
(잘 지냈어?)
2. 슈미와 난데스카?
(취미가 뭐야?)
3. 와타시와 사이킹 토쿠쇼가 슈미데스
(나는 요즘 독서가 취미야)
4. OO는 독서 좋아해?
(OO와 토쿠쇼 스키?)
5. 돈나 타베모노가 스키데스카
(어떤 음식을 좋아합니까?)
6. 와타시와 핏차토 후라이도 치킨오 스키데스
(저는 피자랑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