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나아가는 원스텝퍼더입니다.
어제 자기전에 챌린지를 이어가다보니 포스팅은
그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하게 되네요.
오늘의 일본어는 5가지 문장입니다.
유용한 문장을 추천받아 가져왔습니다.
1. 스미마센, 오카와리 쿠다사이
(죄송하지만, 한개 더 주시겠어요?)
: 식당에서 컵, 젓가락, 숟가락, 밥한공기든 한개 더달라는 말로 쓰인다고 합니다. 스미마센과 쿠다사이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단어라 오카와리만 외우면 되어서 좋았습니다.
2. 햐쿠엔 오카네가 카카리마스가 이이데스카
( 백원 추가금이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 1번 문장에 이어서 식당에서 있을법한 문장인데요. 1일차에 썼던 동사 '카카리마스'가 들어있고 '~가' (~인데) 도 지난 날에 배운 것이라 1번보다도 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3. 자아, 이리마센
(그럼, 됐습니다.)
: 머릿속에 무한리필인지 알고 주문했다가 추가금이 든다는 말에 거절하는 상황이 떠올라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4. 코레와 오이시이, 도코데 카탄데스카
(이거 맛있어요, 어디서 샀습니까?)
: 식재료 사시는게 취미인 친구 아버지를 기쁘게 할 이라고 추천해준 문장입니다.
5. 모, 다이죠부데스
(아, 괜찮아요)
: 이 문장도 간단하지만 재미있는데요. 문장 앞에나오는 '모'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물어보니 생각해본적이 없다며 잠시 생각을 하다가 얘길해주길 '선을 넘었다' 혹은 '한계를 넘었다'라는 뜻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번 문장을 의문문으로 바꿔서 '한그릇 더 드시겠어요?'라고 묻는다면, '배가 불러(한계를 넘어) 괜찮습니다.'라는 답변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었죠.
'모'라는 한글자에 이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게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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