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한걸음더 나아가는 원스텝퍼더입니다.
오늘 Quora 포스팅을 통한 영어공부 중 두번째 주제는 현재 서구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는 캣콜링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문의 링크입니다.
Why is catcalling considered such a big problem. Can't you just ignore it?
(왜 캣콜링이 그런 큰 문제로 여기는 거야. 그냥 니가 무시하면 되는거 아니야?)
When I was 17, I walked from a train station to see my boyfriend. I was in a loose summer dress, nothing showy. As I passed a group of men, all well above my father's age, they started whistling at me.
( 제가 17살 때, 남자친구를 만나러 기차역에서 걸어가고 있었어요. 전 Summer dress를 입고 있었지만 노출이 있는건 아니였죠. 제가 한 무리의 남자들(모두 제 아버지 뻘은 충분히 지난) 앞을 지나갈 때, 그들은 제게 휘파림을 불기 시작했어요.)
I ignored them.
(전 그들을 무시했죠.)
Then came the teasing words.
(그 다음 놀리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Where's a pretty thing like you going?", "Why don't you come join us?", "Nice legs, a shame to cover them!"
("너같은 예쁜이는 어딜가시나?" , "우리랑 노는 건 어때?", "다리 예쁘네, 가리고 다니기 아깝다!")
I kept my head down, ignored them, and walked by faster.
(전 계속해서 고개를 숙이고 무시하며 더 빨리 걸어갔습니다.)
The words and tone changed.
(그러자 말투가 변했습니다.)
"Hey! Don't be a bitch.", "Don't be so stuck up.", "Why dress up if you don't want compliments?".
( "야! 비싸게 굴지마", "너무 꽉막히게 굴지 말라고.", "칭찬해줘도 못받아 드릴거면 뭐하러 차려입고 다니냐")
It is not the words per se; it's the worry about what may happen. If you react, you may encourage them further. If you ignore them, they may get agitated.
(그건 말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이건 다음에 뭐가 일어날지에 대한 걱정이었어요.)
I don't know these men. Experience tells me that the majority won't do anything. But personal experience also tells me that something may happen.
(전 이 남자들을 몰라요. 이런 경험이 제게 대부분의 이런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었어요.)
The words can be ignored, but the feeling of fear cannot.
(저런 말들은 무시될 수 있었지만 공포스러운 기분은 무시될 수 없습니다.)
And the fact that words are often shouted by men in groups does not make it better.
(그리고 저런 무리의 남자들이 큰소리로 소리치는 말이라 상황을 더 나쁘게만 만들었습니다.)
I am a 5′2 woman. I've taken a few self-defence classes, and my stepdad has taught me where to hit to make it hurt, but let's be honest, there's no way I am taking down a man - let alone a group of them.
(전 157 정도의 여자입니다. 전 호신술 강의를 듣기도 하고 새아빠가 어딜 때리면 아픈지도 가르쳐 주셨지만 솔직히 한 무리의 남자들이 제가 남자한명 때려눕힐 동안 놔두지는 않을 거 잖아요.)
That's why catcalling is so uncomfortable.
(이게 캣콜링이 불편한 이유입니다.)
It may just be meant as a compliment. But maybe it's a threat. I do not know.
(이게 칭찬의 의미일 수도 있지만, 위협적일 수도 있죠. 저는 알 수가 없어요.)
If you want to compliment me, walk up, and tell me politely.
(진정으로 절 칭찬하고 싶다면 제게 다가와서 정중하게 말하세요.)
And never ever whistle at me. I am not a dog.
(그리고 제게 절대 휘파함불지 마세요. 전 개가 아닙니다.)
새로운 단어 및 표현
1. all well over my father's age.
= 모두 아버지의 나이를 잘 넘었다
= 모두 아버지의 나이를 충분히 넘었다.
2. per se
= means 'by itself' or 'in itself'
= 그것 자체가
나의 생각
저도 캣콜링이 기분 나쁠수 있다고 들었지만 거기에 잠재된 위협에 대해선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도 주변에서 런 상황을 많이 경험해본 것 같습니다. 다만, 외모에 대한 칭찬의 말이 아니었을 뿐이었죠.
바로 취객의 헛소리입니다. 버스를 기다리거나 지하철을 탈 때, 취객이 말을 걸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헛소리를 하거나 시비를 거는 말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그 전에 무시를 하죠. 그러면 그런 사람들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격정적으로 화를 냅니다.
이런 상황은 인터넷 문화에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소위 도네하는 찐따라는 밈으로 짧은 영상으로 돌아다니고 있죠. 사람이 기분 나쁠 수 있는 말로 말을 걸지만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으면 자존심 상해하며 화를 내는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마주보지 않는 인터넷에서도 위협을 느끼는데 하물며 실제 길거리에서 그런 경험을 당한다면 저라도 충분히 무서울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왜 서구사회에서 이러한 캣콜링이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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