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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목표를 세우려다 아무것도 못하게 될 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원스텝퍼더입니다.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올 한해가 행복해 질 그런 목표였습니다.

긍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만 목표를 세우니 제 정신적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해야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안하고 싶어서 다른 것만 하는 그런 문제입니다.

강력하게 해야겠다는 이성과 도망치고 싶은 본능에 대게 본능을 따르다가 이성이 버티지 못할 것 같을 때 시작하게 됩니다.

이 때, 이러한 기간을 줄여주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쪼개서 하나만 하기'입니다.

내가 해야할 행동을 쪼개고 쪼개서 하나씩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가 목표라면 '헬스장 가기'의 큰 목표에서 '일단 씻기' , '일단 나가기' 등이 있습니다.
작은 하나를 하고 더할려고 할 필요없이 만족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날이 갈 수록 더 하기 싫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기간은 길어지고 진척도는 없는 상황에 부담감이 더 커지는 경우였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한걸음이지만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정신적인 완화장치에 부담감이 적당히 줄어든 때에 열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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